정우성, KS 2차전 시구자로 잠실에 뜬다... 트럼페티스트 안희찬 애국가 연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 배우 정우성./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배우 정우성이 선정됐다.

KBO는 "8일 18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연주자가 정해졌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는 배우 정우성이 시구자로 나선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시구로 스크린 밖의 관중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트럼페티스트 안희찬이 애국가를 연주한다.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 대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안희찬은 아시아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KBO 엠블럼./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