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당신의 경제 IQ를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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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삶에는 어떤 일을 하든지 효율성을 따져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중에는 당장 유학자금이 부족해 일단 취직해서 몇 년 돈을 모아 유학을 가겠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이 많다.
학습능력이 최대인 20대를 돈 버는 데 사용하고 학습능률이 떨어지는 30대에 유학을 가는 것은 시간을 매우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경제적 삶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 수단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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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경제적 삶에는 어떤 일을 하든지 효율성을 따져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책 '당신의 경제 IQ를 높여라'(삼성글로벌리서치)‘의 저자는 경제학 교수로 외국 유학에 대해 상담하러 오는 학생들을 종종 만난다.
그중에는 당장 유학자금이 부족해 일단 취직해서 몇 년 돈을 모아 유학을 가겠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이 많다. 그런 학생들에게 저자는 "틀린 생각이니 당장 유학을 가라"고 조언한다.
학습능력이 최대인 20대를 돈 버는 데 사용하고 학습능률이 떨어지는 30대에 유학을 가는 것은 시간을 매우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
모든 행동을 취할 때 투자 대비 효율을 따져야 함은 물론이고 예기치 못한 불행에 대비하기 위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머리를 감싸고 걱정해야 할지 모른다. 평생 이렇게 산다는 것이 가능할까?
저자는 30년 넘게 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니 어느새 자신의 사고와 생활이 경제학 교과서와 같아졌다고 말한다.
저자는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살아온 결과, 100세까지 살아도 경제적으로 별 문제가 없겠다는 자신이 섰고, 평생 실천해온 바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경제적 삶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 수단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20대의 1시간과 50대의 1시간은 전혀 다르다. 가능하다면, 학습 효율을 최대한 올릴 수 있는 20대는 온전히 학습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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