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댐이 마르면서 식수 부족 겪는 하늘 아래 첫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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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한 댐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댐의 물에 의존하던 마을이 심한 물 부족 현상을 빚고 있다.
6일(현지시각) 공중촬영으로 바라본 볼리비아 산 일데폰소의 댐은 가뭄 이전의 구글어스 사진과 비교하면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지 당국자들은 현재 댐의 저수량은 8%까지 떨어졌고 이 상태가 계속되면 11월 15일쯤에는 물 공급에 차질을 겪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댐 인근의 포토시 마을 주민들은 1주일에 한 차례 찾아오는 급수차의 물로 식수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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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한 댐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댐의 물에 의존하던 마을이 심한 물 부족 현상을 빚고 있다.
6일(현지시각) 공중촬영으로 바라본 볼리비아 산 일데폰소의 댐은 가뭄 이전의 구글어스 사진과 비교하면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지 당국자들은 현재 댐의 저수량은 8%까지 떨어졌고 이 상태가 계속되면 11월 15일쯤에는 물 공급에 차질을 겪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댐 인근의 포토시 마을 주민들은 1주일에 한 차례 찾아오는 급수차의 물로 식수를 해결하고 있다. 포토시는 해발 4000m 이상의 고지대에 자리 잡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힌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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