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의료원, '명곡의학관·수영장 증축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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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의료원이 최근 건양대병원 내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설립자는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을 통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발전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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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의료원이 최근 건양대병원 내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등 귀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에 인접한 지상 7층, 1100평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공사다. 완공 시 의과대학은 6900평의 면적을 확보하게 되며, 약 100여 명의 의과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시행되는 실내수영장 공사는 지하 1층 80여 평 규모로, 25m 길이 5레인으로 구성되며, 소아용 수영장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수영장은 통풍과 채광을 위해 썬큰가든을 설치하도록 설계됐으며, 수영장 상부 지상은 주차장과 도로, 화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설립자는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을 통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발전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축공사는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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