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의료원, '명곡의학관·수영장 증축 착공

최다인 기자 2023. 11. 8.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의료원이 최근 건양대병원 내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설립자는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을 통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발전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곡의학관 지상 7층 1100평 규모 증축… 80평 규모 수영장도
7일 열린 명곡의학관과 수영장 증축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의료원이 최근 건양대병원 내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등 귀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에 인접한 지상 7층, 1100평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공사다. 완공 시 의과대학은 6900평의 면적을 확보하게 되며, 약 100여 명의 의과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시행되는 실내수영장 공사는 지하 1층 80여 평 규모로, 25m 길이 5레인으로 구성되며, 소아용 수영장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수영장은 통풍과 채광을 위해 썬큰가든을 설치하도록 설계됐으며, 수영장 상부 지상은 주차장과 도로, 화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설립자는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을 통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발전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축공사는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