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커머스 플랫폼 히티(Hity),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잇딴 완판

강석봉 기자 2023. 11. 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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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기능 런칭 3개월만에 월 방문자 수(MAU) 12만명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사진| 브레이브컴퍼니 제공



브레이브컴퍼니(대표 김진흥)가 운영하는 건강 커머스 플랫폼 ‘히티’가 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월 고유 방문자 수 12만 명을 넘어서면서 건강 제품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히티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려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히티 플랫폼에는 고기남자, 지뻔뻔, 제이제이살롱드핏, 짱재 등 건강 전문성을 갖춘 인기 유튜버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히티 크리에이터 기획전 |브레이브컴퍼니 제공



특히, 유튜버들과 함께하는 ‘히티 크리에이터 기획전’은 히티의 핵심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유튜버 고기남자가 주최한 닭가슴살 브랜드 ‘꼬기다‘의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이 있다. 이 프로모션은 10명이 넘는 운동 전문 유튜버들이 참여해 단 3일 만에 5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유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히티는 11월에도 다이어트걸, 키다리형 등 유명 유튜버들과 협업한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히티는 크리에이터나 전문가의 추천이 중요한 건강식품 및 건강 관련 제품 시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크리에이터 기반의 제품 판매 기능을 강화했다. 이는 셀시어스, 마이비밀과 같은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들이 히티에 입점하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하는 데 일조했다.

브레이브컴퍼니의 히티사업 담당 이시용 파트장은 “히티의 성장은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과 시장 내 건강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통해 건강 제품 시장의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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