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 점검해줄게"…계약금 가로챈 소방시설관리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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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소방시설 점검 등을 빌미로 계약금을 받은채 잠적한 소방시설관리사 A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달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건물주나 자영업자들에게 소방시설 점검, 방염시공을 해주겠다며 대금을 받은 뒤 실제로는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6~8월 중 비슷한 사기 혐의로 신고가 다발적으로 접수됐다"며 "9월에 검거해 지난달 송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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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소방시설 점검을 빌미로 계약금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소방시설 점검 등을 빌미로 계약금을 받은채 잠적한 소방시설관리사 A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달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건물주나 자영업자들에게 소방시설 점검, 방염시공을 해주겠다며 대금을 받은 뒤 실제로는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6명이며 피해금액은 수천만원 가량이다.
경찰 관계자는 "6~8월 중 비슷한 사기 혐의로 신고가 다발적으로 접수됐다"며 "9월에 검거해 지난달 송치했다"고 말했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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