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이익 302억원...식자재 유통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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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올해 3분기 매출 8090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 식자재 유통사업은 매출 59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신장했다.
특히 급식 식자재 사업은 매출 216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6% 성장했다.
푸드 서비스 사업 매출은 19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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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올해 3분기 매출 8090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2% 감소했다.
매출은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푸드 서비스가 호조를 나타내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인프라 투자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식자재 유통사업은 매출 59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신장했다. 특히 급식 식자재 사업은 매출 216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6% 성장했다. 아이누리(키즈), 헬씨누리(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전문 솔루션을 기반으로 차별화 상품을 확대한 효과로 풀이된다.
푸드 서비스 사업 매출은 19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했다.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 중심의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를 늘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간편식 판매대 '스낵픽'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별 특화 메뉴 개발을 통한 메뉴 자산화 및 단체급식의 디지털화를 위한 '프레시밀'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으로 고객사 호응을 끌어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준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현금 흐름을 창출하며 재무 건전성도 개선됐다. 단기차입 비중은 전년 말 63%에서 35%로, 차입금의존도는 전년 말 33%에서 23%로 각각 축소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돕는 푸드 솔루션 사업자로 진화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재무건전성 개선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역량 확대, 솔루션 사업자 경쟁력 강화, 미래형 푸드서비스 기반 마련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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