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해피엔딩'이 해체 암시?…SM "새 앨범 콘셉트일 뿐"[공식입장]

정혜원 기자 2023. 11. 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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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레드벨벳의 해체설을 부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레드벨벳 SNS 프로필 소개글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된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최근 공식 SNS 소개글을 레드벨벳 오피셜에서 해피 엔딩으로 변경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레드벨벳 멤버들의 완전체 재계약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해당 소개글이 이들의 해체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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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레드벨벳의 해체설을 부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레드벨벳 SNS 프로필 소개글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된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최근 공식 SNS 소개글을 레드벨벳 오피셜에서 해피 엔딩으로 변경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레드벨벳 멤버들의 완전체 재계약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해당 소개글이 이들의 해체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한 것이다.

레드벨벳은 2014년 데뷔했으며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지난 8월 멤버 슬기만이 SM과 재계약 소식을 알렸고, 나머지 멤버 4인의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레드벨벳은 오는 13일 정규 3집 '왓 어 칠 킬'로 컴백한다. 이들은 1년 만에 컴백을 하는 만큼,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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