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양현석, 항소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김동현 2023. 11. 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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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를 회유하고 협박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이의영 재판장)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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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를 회유하고 협박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 마약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이의영 재판장)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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