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티빙 "네이버 멤버십 등에도 광고요금제 제휴 상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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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희 티빙 대표(CEO)는 8일 오후 2시에 열린 CJ ENM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등) 제휴를 통한 저가 상품 티어 고객이 많아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낮은 한계점이 있었다"며 내년 1분기 광고 요금제 도입 후 제휴 상품에도 광고 요금제(AVOD)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동통신사 제휴 요금제와 관련해서는 "저가형 상품은 AVOD로의 이동을 생각하고 있으며 고가형 요금제는 AVOD 없이 프리미엄 등으로 이원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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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최주희 티빙 대표(CEO)는 8일 오후 2시에 열린 CJ ENM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등) 제휴를 통한 저가 상품 티어 고객이 많아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낮은 한계점이 있었다"며 내년 1분기 광고 요금제 도입 후 제휴 상품에도 광고 요금제(AVOD)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무료 부가서비스로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구독 희망 시 멤버십별로 추가 금액을 내야 한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도 티빙과 제휴해 요금제를 팔고 있다.
최 대표는 이동통신사 제휴 요금제와 관련해서는 "저가형 상품은 AVOD로의 이동을 생각하고 있으며 고가형 요금제는 AVOD 없이 프리미엄 등으로 이원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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