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바니-메가, V리그 1라운드 남녀 MVP로 선정···메가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최초 역사
이정호 기자 2023. 11. 8. 15:03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남자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삼성화재), 여자부 메가왓티 퍼티위(정관장)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라운드 MVP를 뽑는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요스바니가 31표 중 26표를 휩쓸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발표했다. 요스바니는 1라운드에서 득점 1위(161점), 오픈 공격 1위(성공률 56.18%), 공격 성공률 3위(55.81%)에 올라 삼성화재의 5연승을 이끌었다. 요스바니는 2018~2019시즌 1라운드, 2020~2021시즌 6라운드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라운드 MVP에 뽑혔다.
올 시즌부터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로 히잡 쓰고 코트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킨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는 여자부 MVP로 뽑혔다. 메가는 31표 중 15표를 얻었다. 메가는 1라운드 득점 4위(138점), 공격 성공률 2위(48.46%)를 달리며 전천후 공격수로서 팀의 4연승에 힘을 보태며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최초로 MVP의 영광을 누렸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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