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출시

구루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삼성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4대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지난 2019년에 출시된 바 있는 '삼국지 오리진'의 공식 차기작으로, 후속편에 걸맞은 콘텐츠를 비롯해 해상전이 반영됐다. 

위, 촉, 오나라 간 경쟁이 전개됐던 삼국정립 시대를 주요 배경으로, 업그레이드된 국가전을 선보이며 개인 중심의 진행 방식이 아닌 국가 간 외교가 보다 중시되고, 국가를 위한 활약에 따라 명예가 형성되는 개념이 적용됐다.

국가 규모의 공방전을 수상에서 전개하는 수전(水戰) 시스템도 구현됐다. 적벽대전을 부제로 삼았듯 현실감 있는 수전을 선보인다. 게이머는 삼국의 함선 부대가 수상에서 약탈, 기습, 강공 등 전략과 전술을 활용해 벌이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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