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HF: NOTHING IS SACRED' 전시작 ‘키 포 올 (Key 4 All)’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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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은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미국 아티스트 콜렉티브 미스치프(MSCHF)의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 기자간담회를 8일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갖고 주요 전시작 '키 포 올 (Key 4 All)'을 소개하고 있다.
단돈 19달러에 자동차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떨까, '키 포 올 (Key 4 All)'프로젝트는 자동차 1대에 5,000개의 열쇠를 개당 19달러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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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대림미술관은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미국 아티스트 콜렉티브 미스치프(MSCHF)의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 기자간담회를 8일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갖고 주요 전시작 ‘키 포 올 (Key 4 All)’을 소개하고 있다. 단돈 19달러에 자동차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떨까, ‘키 포 올 (Key 4 All)’프로젝트는 자동차 1대에 5,000개의 열쇠를 개당 19달러에 판매했다. 특정 전화번호를 통해 차량의 위치 힌트를 얻어 발견하면 열쇠를 가진 누구나 차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차는 파손, 도난, 회수, 수리를 반복하며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으나 뺏고 빼앗기며 누군가 완전히 소유할 수 없었다. 미스치프는 이에 대해 공동소유권과 공유경제의 허상에 대한 실험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스치프는 2019년 가브리엘 웨일리(Gabriel Whaley), 케빈 와이즈너(Kevin Wiesner), 루카스 벤텔(Lukas Bentel), 스티븐 테트로(Stephen Tetreault)가 설립한 아티스트 콜렉티브로 미국 뉴욕의 브루 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11.08.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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