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청춘연가’, 함안 공연 2회차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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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4일 진행된 창작뮤지컬 '청춘연가'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3시, 7시 2회차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두 회차 모두 전석 유료관객으로 객석을 채웠다.
뮤지컬 청춘연가는 11월 11일(토) 고령대가야문화누리, 11월 18일(토)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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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연가’는 각자의 사정으로 사이가 소원해진 삼남매가 어머니 장례식에서 오해를 풀며 화해를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웃 주민들의 단합과 노력이 돋보이며 가족 공동체와 이웃 정서에 대해 노래하는 작품이다.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로 ‘님과 함께’, ‘홍시’, ‘이제 나만 믿어요’ 등 익숙한 유명 대중노래를 넘버로 해 함께 웃고 울며 즐길 수 있는 멜로디 서사를 제공한다.
삼남매 중 장남인 종원 역에는 박시원, 둘째 순주 역에는 김하연, 막내 동환 역은 신인선이 맡았다. 또한 감초 역할을 하는 귀농 부부 혜림 역에는 최예림, 종규 역에는 이영호가 등장한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정말 울다 웃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공연이었다”며 “사실 뮤지컬 노래는 어려워서 잘 따라가기 힘든데 대부분 아는 노래가 나오다 보니 함께 흥얼거리면서 즐길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집 가는 길에 고향에 계신 어머니에게 연락 한 번 드려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청춘연가는 11월 11일(토) 고령대가야문화누리, 11월 18일(토)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예매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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