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환경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정회성 2023. 11. 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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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환경단체들은 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해양투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이날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태평양은 핵 쓰레기장이 아니다"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자국 육상에 보관하는 방법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단체는 "우리 정부 또한 오염수 해양투기를 명확히 반대해야 한다"며 "국민들도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참여해 해양투기를 중단하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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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요구하는 환경단체 활동가들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광주전남공동행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전남 환경단체들은 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해양투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이날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태평양은 핵 쓰레기장이 아니다"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자국 육상에 보관하는 방법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단체는 "우리 정부 또한 오염수 해양투기를 명확히 반대해야 한다"며 "국민들도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참여해 해양투기를 중단하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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