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 시구 강의해야 돼?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던져··· 정우성, KS 2차전 시구
김도곤 기자 2023. 11. 8. 14:55
배우 정우성이 한국시리즈 시구에 나선다.
영화 ‘서울의 봄’을 앞둔 정우성은 8일(오늘)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정우성의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는 많은 야구팬들 사이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성은 지난해 8월 5일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통해 잠실야구장에서 시구한 바 있다. 당시에는 영화 ‘헌트’에 함께 출연한 이정재와 함께 시구했다. 약 1년이 지난 뒤 다시 잠실에서 시구가 성사됐다.
한편 정우성은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반란군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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