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럭비, '세계 1위' 피지 럭비 대표팀 상비군 초청 합동훈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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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럭비 대표팀이 피지 국가대표 상비군과 합동훈련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는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이 7인제 럭비 종목 최강국인 피지 럭비 국가대표 상비군과의 합동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피지 국가대표 상비군은 지난 2일 입국 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했으며, 엿새간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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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럭비 대표팀이 피지 국가대표 상비군과 합동훈련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는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이 7인제 럭비 종목 최강국인 피지 럭비 국가대표 상비군과의 합동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대한럭비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3년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합동훈련에 참여한 피지 국가대표 상비군은 임원 4명과 선수 12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12명의 선수 중 전업 선수는 3명이며, 나머지 9명은 경찰과 공무원 등 다른 직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피지 국가대표 상비군은 지난 2일 입국 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했으며, 엿새간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피지 대표팀은 7일 오전 합동훈련을 끝으로 훈련 일정을 마치고 같은 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명근 국가대표팀 코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세계랭킹 1위인 피지 상비군과 합동훈련을 할 수 있음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전을 앞두고 우리 국가대표 팀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음에 영광이었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일궈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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