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 취임…"실전적 훈련으로 전투프로 육성"

손대성 2023. 11. 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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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석 해병소장(54·해사 46기)이 8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사단장 취임식을 하고 임기를 시작했다.

주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확고한 작전 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전투 임무 위주의 전투 프로를 육성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임무완수 정예사단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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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 [해병대 1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주일석 해병소장(54·해사 46기)이 8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사단장 취임식을 하고 임기를 시작했다.

주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확고한 작전 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전투 임무 위주의 전투 프로를 육성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임무완수 정예사단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1992년 해병 소위로 임관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해병대 부사령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등을 맡았다.

이날 이임식을 한 임성근 해병소장(해사 45기)은 정책연수를 간다.

부대기 받는 해병대 1사단장 (포항=연합뉴스) 8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43대·44대 해병대 1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주일석 사단장(오른쪽)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왼쪽)으로부터 부대기를 받고 있다. 2023.11.8 [해병대 1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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