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온 美 합작공장 설비 투자 시작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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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합작 설립하는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장 장비 발주가 시작됐다.
앞서 포드가 SK온과 합작공장 가동 연기를 발표하면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현대차는 투자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복수 국내 장비 협력사들이 SK온과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합작공장 장비에 대해 구매주문(PO)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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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합작 설립하는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장 장비 발주가 시작됐다. 앞서 포드가 SK온과 합작공장 가동 연기를 발표하면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현대차는 투자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복수 국내 장비 협력사들이 SK온과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합작공장 장비에 대해 구매주문(PO)을 받았다.
톱텍은 이날 759억원 규모 이차전지 조립라인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냈다. 유일에너테크는 269억원 규모 이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장비를 미국에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이노메트리는 같은날 119억원 규모 이차전지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세 업체 모두 영업비밀 보호 요청을 이유로 계약상대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SK온과 현대차 미국 합작사에 공급되는 물량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관련 장비 발주에 대비해왔다. 이날 공시를 시작으로 주요 장비 협력사들의 장비 수주 공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성에프앤씨(믹싱), 피엔티·한화모멘텀(전극공정), 유일에너테크·우원기술·톱텍(조립공정), 원익피앤이·에스에프에이·(화성공정), 이노메트리(검사) 등이 협력사로 거론된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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