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 사실상 연임 확정…단독 입후보 만장일치 이사회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만장일치로 이사회를 통과해 총재 후보에 단독 입후보했다.
KBO는 8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제5차 이사회에서 제25대 총재 후보 선임에 대해 심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허구연 현 총재를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향후 열릴 구단주들로 구성된 KBO 총회를 통과하면 정식으로 다음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연임에 성공할 경우 2026년까지 KBO 총재를 이끌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만장일치로 이사회를 통과해 총재 후보에 단독 입후보했다. 사실상 연임 확정이다.
KBO는 8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제5차 이사회에서 제25대 총재 후보 선임에 대해 심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허구연 현 총재를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지난해 1월 사퇴한 정지택 전 총재의 뒤를 이어 2월부터 KBO를 이끌었다. 이에 정 전 총재의 잔여 임기인 올해 12월31일까지가 임기였다.
이런 가운데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연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허 총재가 국제경쟁력 강화, KBO 조직개편, 피치클락과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의 도입 등 적극적인 변화를 주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허 총재는 향후 열릴 구단주들로 구성된 KBO 총회를 통과하면 정식으로 다음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KBO 정관 제10조에 따라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연임에 성공할 경우 2026년까지 KBO 총재를 이끌게 된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