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가을 루틴? 창문 열어 놓고…"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자신의 취향을 공유했다.
8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지 긴장하면 나오는 말투? | 민지, MINJI, 뉴진스, NewJeans, 몽클레르, Moncler, 에스콰이어, ESQUIRE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민지는 자신 만의 가을 루틴에 대해 "되게 자연스럽게 방 창문을 열어 놓고 앉아 있게 되더라. 뭔가 가을이 제가 느끼기에 밖에는 추운데 안에는 살짝 더운 느낌이라 창문을 열어 놓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을 바람을 느끼면서 다이어리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요새 가장 빠진 디저트에 대해 "요즘은 치즈맛에 빠졌다. 치즈맛 아이스크림이나 치즈케이크 같은 디저트에 빠졌다"고 말하기도.
민지는 "추리소설 보는 것을 되게 좋아하는데, 예전에 읽다 말았던 '마력의 태동'이라는 책이 있다. 잔잔하면서도 끝은 잔잔하지 않는 책인데, 다시 읽어볼까 한다"고 웃었다. 이어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책은 읽으면서 긴장되는 것이 너무 재밌더라. 스릴러나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며 책을 소개했다.
이날 민지는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제 영상이 있더라. 그럴 때 팬들의 반응을 보는데 댓글이 너무 재미있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멤버들에 대해 "한 명 한 명 개성이 너무 다르다. 그런데도 되게 잘 맞고, 다섯명 다 너무 친해서 '짱친'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민지가 속한 그룹 뉴진스는 지난 7월 두 번째 EP앨범 'Get Up'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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