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세종]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세종시의회 의원들

이은파 2023. 11.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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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원들이 8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의지를 다졌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의회 사무처 직원 10여명은 이날 8시 도담동 시계탑 앞을 출발해 금강 자전거길과 이응다리(금강보행교)를 거쳐 시의회에 도착했다.

이순열 의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 3조의 이동 수단"이라며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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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세종시의회 의원들 (세종=연합뉴스) 이순열 의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8일 도담동 시계탑 앞에서 열린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에 참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8시 자전거를 타고 도담동 시계탑을 출발해 금강 자전거길과 이응다리(금강보행교)를 거쳐 시의회에 도착했다. 2023.11.8 [세종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8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의지를 다졌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의회 사무처 직원 10여명은 이날 8시 도담동 시계탑 앞을 출발해 금강 자전거길과 이응다리(금강보행교)를 거쳐 시의회에 도착했다.

이들은 총연장 7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서 교통 체증 없는 자전거 전용도로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체험했다.

이순열 의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 3조의 이동 수단"이라며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은파 기자, 사진=세종시의회]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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