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창원상의, 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한다

김선경 2023. 11. 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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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8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로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천254가구에 12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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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지원 (창원=연합뉴스) 8일 오후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오른쪽)과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왼쪽)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1억5천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하고 홍남표 창원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8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로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천254가구에 12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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