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日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 '황금빛' 세례

정승민 기자 2023. 11.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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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8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지난달 30일~2일 집계)에서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20만 7천여 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GOLDEN'은 지난 3일 발매와 동시에 20만 5,961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직행했던 정국은 오리콘 데일리와 주간 앨범 랭킹 또한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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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첫 솔로 앨범 'GOLDEN'
사진=BTS 정국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8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지난달 30일~2일 집계)에서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20만 7천여 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이 차트에서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4월 지민이 첫 솔로 앨범 'FACE'로 정상을 밟은 데 이어 정국이 두 번째다.

사진=빅히트 뮤직

'GOLDEN'은 지난 3일 발매와 동시에 20만 5,961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직행했던 정국은 오리콘 데일리와 주간 앨범 랭킹 또한 석권했다. 이 외에도 정국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주간 다운로드 수 1만 557건으로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오리콘 차트 '주간 앨범 랭킹' 역대 솔로 아티스트 음반의 첫 주 판매량 최상위권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휩쓸었다. 지민의 'FACE'가 1위, 지난 9월 발매된 뷔의 솔로 앨범 'Layover'가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국의 'GOLDEN'이 곧장 3위로 올라섰다.

한편, 지난 3일 전 세계에 발매된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은 5시간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한국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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