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강소특구 기업 입주공간 확충한다…2025년 말 준공 예정

김선경 2023. 11.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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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업들의 입주공간이 확충된다.

창원시는 8일 강소특구 기업 입주공간 건립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시내 성산구 성주동 일원에서 열었다.

창원 강소특구 내 입주를 희망하는 연구소기업과 신규 창업기업들을 위한 기업 입주공간 92개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강소특구 기업 입주공간을 확충해 역량 있는 연구소와 첨단기술 기업의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시가 첨단 사업도시로 변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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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식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업들의 입주공간이 확충된다.

창원시는 8일 강소특구 기업 입주공간 건립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시내 성산구 성주동 일원에서 열었다.

기업 입주공간 확충에는 시비 445억원을 투입한다.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2천258㎡ 규모로 짓는다.

창원 강소특구 내 입주를 희망하는 연구소기업과 신규 창업기업들을 위한 기업 입주공간 92개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라운지,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 휴게실 등도 들어선다.

준공 예상 시기는 2025년 11월이다.

창원시는 강소특구 기업 입주공간을 확충해 역량 있는 연구소와 첨단기술 기업의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시가 첨단 사업도시로 변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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