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의 상징, 날개', 6년만에 신규 날개 업데이트

뮤 온라인 '5차 날개' 업데이트, 사진=웹젠

(MHN스포츠 이솔 기자) '날개'라는 장비를 전 세계에 대중화시킨 RPG의 전설, 뮤가 그 전설을 이어간다. 무려 6년만의 신규 날개가 업데이트된다.

지난 7일, 22주년을 맞이한 웹젠의 '뮤 온라인'은 시즌 19 3차 대규모 업데이트 및 '5차 전직' 관련 육성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5차 날개'를 업데이트한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5차 날개 성물'과 '최상급 마정석'으로 5차 날개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5차 날개만의 특징인 '날개 코어' 장착 시 외형과 추가 옵션도 얻을 수 있다.

웹젠은 '5차 전직' 추가로 고레벨 이용자들에게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전직에서는 '어빌리티 강화 코어'가 구성되어 이용자가 공격하고자 하는 타깃에게 단일, 범위, 광역 단위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5차 전직을 완료한 회원들에게는 '엑스트라 어빌리티 카드'가 주어지며, 해당 슬롯에 장착하면 '엑스트라 대미지'가 발동된다.

게임 내에서 '어빌리티 결정'을 획득해 4차 스킬 2종이 혼합된 '스킬 어빌리티 카드', 장착한 카드 옵션에 따라 능력치가 증가하는 '옵션 어빌리티 카드', 특별한 능력치를 증가시켜 주는 '엘리트 어빌리티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5차 전직 전용 '탈 것'인 '자이언트'도 추가된다. '자이언트'는 기갑 형태의 2족 보행 탑승형 로봇으로, 탑승 시 이동 속도가 '+20' 증가한다. 해당 '탈 것'은 5차 전직 퀘스트 완료 시 3종 중 1종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수의 인게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달 말일까지 특별한 보상 아이템의 드롭률이 2배로 증가하는 '토멘타 섬 정예존을 맞이하라!' 이벤트와 일정 기간 경험치 35%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축복의 상자 이벤트', '5차 날개 성물' 획득이 가능한 '고포 상자 이벤트', 오는 23일까지 '단풍의 정령'에게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단풍 맞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뮤 온라인'의 2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접속 보상과 신규 및 복귀 회원 이벤트 등을 통해 기존의 동일 이벤트 보상 보다 더욱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뮤 온라인'의 신규 서버 '라무'를 정식 오픈하기 전 빠른 육성 지원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스피드 서버'를 운영한다. '라무' 전용 스피드 서버에서는 최고 레벨 제한이 해제되어 이벤트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육성할 수 있다. 또한, 레벨 달성 보상, 플레이 타임 이벤트, 레벨업 '루드' 지원 등으로 고속성장을 지원하며, 내달 13일까지 해당 서버의 캐릭터 레벨 상위 10명에게 '랭킹 보상'도 증정한다.

웹젠 '뮤 온라인'의 '시즌19 3차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