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애인·딸 겨냥 무장 강도…용의자 3명 중 1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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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알힐랄)와 사이에 딸을 둔 애인을 겨냥한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 스카이스포츠 등이 현지 매체 R7과 온라인 매체 G1 등을 인용해 7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3명의 강도가 이날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코티아에 위치한 네이마르의 애인 브루나 비앙카르디의 부모 자택에 침입했다.
피의자 중 한 명은 이미 체포됐으며, 비앙카르디 부모의 이웃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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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스카이스포츠 등이 현지 매체 R7과 온라인 매체 G1 등을 인용해 7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3명의 강도가 이날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코티아에 위치한 네이마르의 애인 브루나 비앙카르디의 부모 자택에 침입했다. 사건 당시 네이마르의 애인과 아이는 집에 없었다.
이들은 비앙카르디 부모에게 딸의 행방을 끈질기게 물었다. 이들은 각각 52세 50세인 그녀의 부모를 묶고 재갈을 물렸으며 명품 지갑과 시계,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
비앙카르디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강도 침입 사실을 알리면서 “나와 딸은 이제 그 집에 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피의자 중 한 명은 이미 체포됐으며, 비앙카르디 부모의 이웃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택 보안 카메라에 피의자들이 차를 타고 달아나는 장면이 찍혔는데, 차량이 이웃집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주인은 아들에게 차를 빌려줬다고 사법당국에 진술했다.
네이마르는 소셜미디어에 “모두가 괜찮다니 다행이야”라며 안도했다. 다만 이번 건에 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18일 우루과이와의 A매치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반월판 손상 부위를 치료하는 수술을 마치고 재활 중이다.
현지 매체는 네이마르가 내년 중반은 돼야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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