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바니·메가, 2023-24 V리그 1라운드 남녀 MVP

안영준 기자 2023. 11. 8.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와 정관장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남자부 요스바니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마테이 3표, 정한용 1표, 기권 1표)를 획득해 MVP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메가는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가, 아시아쿼터 선수 첫 MVP
요스바니(KOVO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와 정관장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남자부 요스바니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마테이 3표, 정한용 1표, 기권 1표)를 획득해 MVP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요스바니는 1라운드 동안 득점 1위(161점), 오픈 공격 1위(성공률 56.18%), 공격 성공률 3위(55.81%)에 오르는 활약으로 삼성화재의 5연승을 이끌었다.

요스바니는 2018-19시즌 1라운드, 2020-21시즌 6라운드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라운드 MVP에 뽑혔다.

메가(KOVO제공)

여자부에선 '뉴페이스' 메가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5표(실바 8표, 김연경 6표, 부키리치 1표, 기권 1표)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가는 1라운드 동안 138점으로 득점 4위, 공격성공률 48.46%로 공격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오픈 공격(성공률 49.23%), 후위 공격(성공률 40.91%), 퀵오픈(성공률 51.22%)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전천후 공격수로서 팀의 4승을 이끌었다.

메가는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