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은 오늘도 만원 관중…KT-LG 2차전도 매진[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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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2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 LG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2차전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구름 관중 응원 속에 치러진 1차전은 KT가 3-2로 이겼다.
LG는 29년 만의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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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2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 LG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2차전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전날과 같이 경기 개시 5시간을 앞둔 오후 1시30분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들면서 올해 포스트시즌 매진은 5경기로 늘었다. 11경기 누적 관중은 20만2548명이다.
구름 관중 응원 속에 치러진 1차전은 KT가 3-2로 이겼다. 9회 터진 문상철의 결승 2루타로 LG를 울렸다. KT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왕좌를 다시 넘보고 있다.
LG는 29년 만의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1차전을 먼저 빼앗긴 LG는 이날 반격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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