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시즌 프로배구 1라운드 MVP, 男 요스바니-女 메가 선정

권수연 기자 2023. 11. 8.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 MVP로 남자부 요스바니(삼성화재), 여자부 메가(정관장)가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도드람 2023-24 V-리그 1라운드 MVP로 요스바니와 메가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가 오는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 VS 삼성화재)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하루 앞선 9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정관장)에서 실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요스바니(좌)-정관장 메가 [사진=KOVO,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올 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 MVP로 남자부 요스바니(삼성화재), 여자부 메가(정관장)가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도드람 2023-24 V-리그 1라운드 MVP로 요스바니와 메가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요스바니 26표, 마테이 3표, 정한용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삼성화재 요스바니는 1라운드 동안 161점을 올리며 득점 1위에 올랐다. 

또한, 성공률 56.18%로 오픈공격 1위, 공격성공률 55.81%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0.33개로 서브 4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1라운드 5연승을 이끌며 치열한 상위권 순위 다툼 속 팀을 순위표 최상단에 올렸다.

요스바니의 이번 1라운드 MVP 수상은 지난 18-19시즌 1라운드, 20-21시즌 6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이다.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5표(메가 15표, 실바 8표, 김연경 6표, 부키리치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정관장 메가는 1라운드 동안 138점으로 득점 4위, 공격성공률 48.46%로 공격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오픈공격(성공률 49.23%), 후위공격(성공률 40.91%), 퀵오픈(성공률 51.22%)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전천후 공격수로서 팀의 4승을 이끌며 V-리그 첫 아시아쿼터 라운드 MVP 수상자로 기록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가 오는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 VS 삼성화재)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하루 앞선 9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정관장)에서 실시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