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KS 2차전 시구…애국가는 트럼페티스트 안희찬

김희준 기자 2023. 11. 8.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우성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에 정우성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KBO는 "시구로 스크린 밖의 관중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서 '폴란드 현장 미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0.1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에 정우성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KBO는 "시구로 스크린 밖의 관중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애국가는 트럼페티스트 안희찬이 연주한다.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 대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안희찬은 아시아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