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쇼핑은 엄마 몰래한 쇼핑이 최고

김도곤 기자 2023. 11. 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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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튜브 영상 캡처



모델 한혜진이 어머니 몰래 폭풍 쇼핑한 명품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홍천 별장을 채울 명품을 소개했다.

앞서 한혜진은 약 2년에 걸쳐 홍천 별장을 완성했다. 기획부터 세세한 인테리어까지 한혜진이 직접 참여했다.

별장 완성 후 한혜진은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하겠다고 밝혔고 이날 구입한 물품을 소개했다.

먼저 슬리퍼를 소개한 한헤진은 그토록 원했던 쿠션도 공개했다. 너무 비싸 3개 밖에 구입하지 못했다는 한혜진에게 제작진은 “어머니도 아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헤진은 “조용히 해!”라며 입단속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천은 너무 추우니까”라며 이유를 만들어 구입한 담요도 공개했다. 소품을 소개하던 한혜진은 “물욕에 찌든 사람 같다”라고 자조했다.

한혜진 유튜브 영상 캡처



팬들에게 바깥에 개방되어 있다고 지적 받은 야외 샤워실은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제작진은 야외 샤워실을 보며 “집들이 영상 때와 많이 다르다.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했지만 한헤진은 “벌레 들어오니까 이제 문 닫겠다”라며 매우 현실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또한 한혜진은 구입한 뷰티 제품을 위해 직접 세안에 나섰다. 민낯을 보여주게 된 한혜진은 “화장한 얼굴과 거의 똑같다”라고 했으나 제작진의 “너무 예쁘시다”라는 대답에 “내가 언제 예쁘다고 했어. 그냥 똑같다고 했지”라며 민망해 해 웃음을 안겼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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