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기 다 되는 팔방미인…영탁, 폼미쳤다 [MK★트롯의 맛]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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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이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수 영탁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영탁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흥겹고 신나는 멜로디의 뉴 디스코 장르의 팝 댄스곡이다.

이번엔 연기다가수 영탁은 활동 영역을 더 넓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 박영탁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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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이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수 영탁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탁의 본업 복귀
영탁은 2020년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종 2위를 기록한 영탁은 이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꾸준히 음원을 발매했다.
영탁은 2020년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지난 8월에는 정규 2집 앨범 ‘FORM’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폼미쳤다’는 영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자신의 2집 앨범에서 10곡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폼미쳤다’는 축구선수에게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으로 누구나 하나씩은 장기가 있고 그걸 세상에 거침없이 드러내어 보자 라는 밝고 기운찬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또한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영탁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흥겹고 신나는 멜로디의 뉴 디스코 장르의 팝 댄스곡이다.

영탁은 발매 당시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내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써클차트에서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피지컬 앨범 판매 순위로 정상에 올랐다.

멜론 사이트 내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1, 2, 3위에 올랐으며, 전곡 음원을 공개한지 12시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주목해야 할 앨범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가수 영탁은 활동 영역을 더 넓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 박영탁으로 변신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이번엔 연기다
가수 영탁은 활동 영역을 더 넓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 박영탁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첫 방송된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영탁은 강남한강지구대 마수계 특수팀 형사 오영탁 역으로 출연했다.

영탁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10회에서는 배우 옹성우와 콤비가 되면서 가장 많은 대사를 소화했다.

열일하는 영탁, 이젠 팬들 곁으로
추워지는 날, 가수 영탁은 훈풍을 선물하기 위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오는 11, 12일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안동체육관에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가 개최된다. 이후 12월 9, 10일에는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영탁은 콘서트 공연명인 ‘TAK’S WORLD’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곳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한 공연으로 구성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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