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의사 소개팅女에 직접 '전복솥밥' 대접…"다정한 남자가 이상형" 그린라이트?('신랑수업')

고재완 2023. 11. 8.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16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김동완이 비장의 '한식 오마카세'를 준비해 데이트 성공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날 김동완은 유주연씨와 가볍게 카페 데이트를 마친 뒤, 평소 친분이 있는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 오마카세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하지만 유주연 씨는 소개팅 말미, 김동완에게 "너무 다정하셨다"라며 고마워해 김동완을 미소짓게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16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김동완이 비장의 '한식 오마카세'를 준비해 데이트 성공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8일 방송에서는 신화 멤버 김동완이 미모의 피부과 의사 유주연 씨와 함께 저녁 식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동완은 유주연씨와 가볍게 카페 데이트를 마친 뒤, 평소 친분이 있는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 오마카세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을 맞이한 셰프는 "동완이가 여자 분을 데려온 건 처음"이라고 해, 김동완에게 힘을 실어준다.

이어 두 사람은 예술 작품급의 오마카세를 즐기며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는데, 식사 중간 김동완은 갑자기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라며 재킷을 벗는다. 그러더니 주방으로 들어가 직접 요리를 한다. 알고 보니 혼자 살면서 밥을 해 먹을 시간이 없는 유주연 씨를 위해 직접 '전복 솥밥'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준비한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출연진들은 "뒷짐 학생이 아니라 멋짐 학생!"이라며 환호한다.

그러나 김동완은 솥밥을 떠주다가 상대에게 갑자기 "들..들어라"라며 돌발 행동을 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급기야 장영란은 "너무 창피하다, 정말!"이라면서 유주연 씨에게 대리 사과를 한다. 하지만 유주연 씨는 소개팅 말미, 김동완에게 "너무 다정하셨다"라며 고마워해 김동완을 미소짓게 한다. 과연 "다정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한 유주연 씨에게 특급 칭찬을 들은 김동완이 '그린라이트'를 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