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 끝났다"…나홀로 여행객 인기 여행지 1~3위 모두 `일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들에 가장 인기가 많은 나홀로 여행지는 '일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한국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는 1위 도쿄, 2위 후쿠오카, 3위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행지 순위는 나홀로 여행객이 4월 중순~10월 중순 사이 금요일과 토요일을 체크인 날짜로 예약한 아고다 숙소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에 가장 인기가 많은 나홀로 여행지는 '일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일본의 도시였다.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 다가오는 싱글데이 '광군절'을 맞아 나홀로 여행객 최고 인기 여행지를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그 결과 한국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는 1위 도쿄, 2위 후쿠오카, 3위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부담 없이 나홀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일본이 꼽힌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일본정부관광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232만600명 중 한국인은 62만6800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을 찾은 외국인 4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던 셈이다.
이번 여행지 순위는 나홀로 여행객이 4월 중순~10월 중순 사이 금요일과 토요일을 체크인 날짜로 예약한 아고다 숙소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했다. 광군제는 '싱글들을 위한 날'이라는 뜻으로 혼자를 상징하는 듯한 숫자 '1'이 네 개나 겹쳐 있다는 점에서 매년 11월 11일을 기념일로 삼는다.
광군절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도 불린다. 아고다를 포함한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은 이날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광군제가 청년층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2009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이날을 마케팅에 활용한 뒤 점차 소비의 날로 자리 잡았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엉덩이 밀착된 레깅스 女교사…"민망한데, 나만 맘충인가요?"
- "한번 하자" 성관계 요구하고 신체 부위 만진 회사대표…집행유예
-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소리 지른 사람 알고보니 옆방의 이준석
- 아내와 다투다 홧김에…그네 타는 딸 3m 날려버린 아빠
- "요즘 파리바게뜨 왜 이래"…행주 이어 롤케이크에 곰팡이가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