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학회, 19일 국제 반도체 제조기술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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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반디학회)와 반도체·디스플레이협의체(반디협의체)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3년 국제반도체제조기술학술대회(KISM 2023)'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형탁 KISM 2023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반도체 제조기술 초격차 전략 달성을 기원하고, 주요 공정 및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기술적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협업 생태계 구축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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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반디학회)와 반도체·디스플레이협의체(반디협의체)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3년 국제반도체제조기술학술대회(KISM 2023)'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KISM 2023 주제는 '비욘드 퍼스트 무버: 반도체 제조'로 제조공정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다. 글로벌 15개국 750여명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 최신 반도체 연구 동향을 논의하고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강영석 삼성전자 펠로우, 진일섭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나선다. 강 펠로우는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기술, 진 부사장은 메모리 반도체 기술 전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반도체 분야 초청 연사 83명의 발표도 마련됐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의 최정동 박사는 '메모리 공정과 소재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320여편의 우수 논문을 소개, 반도체 기술 개발 전략과 생태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전형탁 KISM 2023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반도체 제조기술 초격차 전략 달성을 기원하고, 주요 공정 및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기술적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협업 생태계 구축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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