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대구에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한유주 기자 2023. 11. 8.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열고 대구 지역 핀테크 기업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핀테크 현황, 핀테크 보육 공간 등을 소개하고,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D-테스트베드 등을 안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깃발 (금융위원회 제공) 2021.4.14/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열고 대구 지역 핀테크 기업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소상공인 경영관리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자산 관리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8곳이 참여했다.

DGB금융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핀테크 현황, 핀테크 보육 공간 등을 소개하고,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D-테스트베드 등을 안내했다.

8개 핀테크 업체가 사업 개요를 발표하고 규제 애로사항 등을 금융위와 금감원, 핀테크지원센터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최초로 열고 지역 핀테크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며 "차기 간담회는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