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생성형 AI 기반 고객상담서비스 구축…내년 1분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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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뱅커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질문의 문맥을 파악해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는 대화형 서비스로 비대면 채널에서도 영업점 수준의 상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생성형 AI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은행의 다양한 업무에 적용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속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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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우리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뱅커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한 고객 대상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은 국내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다.
우리은행은 '생성형 AI 기반 AI 뱅커 구축 사업' 공고를 통해 지난 10월2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
우선 적용되는 업무는 맞춤형 예·적금 상품 상담과 목돈마련 도우미다. 내년 1분기 중 일반 고객이 우리WON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질문의 문맥을 파악해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는 대화형 서비스로 비대면 채널에서도 영업점 수준의 상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생성형 AI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은행의 다양한 업무에 적용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속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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