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G7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러에 무기제공 강력 규탄"

신민경 2023. 11. 8.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하고 러시아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G7 외교장관들은 이날 오전 도쿄에서 열린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문제를 논의한 뒤 이렇게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의장을 맡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중국과 직접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중일 관계 동향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하고 러시아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G7 외교장관들은 이날 오전 도쿄에서 열린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문제를 논의한 뒤 이렇게 밝혔다.

아울러 G7 외교장관들은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또 중국에 우려를 직접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고, 글로벌 과제와 공통의 관심 분야에서는 중국과 협조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의장을 맡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중국과 직접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중일 관계 동향을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활발히 하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4년 신년운세·재물운·오늘의운세 확인하기!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