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위믹스 사태' 후 11개월 만에 위믹스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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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8일 위메이드(112040)가 발행한 코인 위믹스를 상장했다.
고팍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고팍스 관계자는 이번 위믹스 상장건과 관련해 "상장위원회에서 상장 심의가 들어왔고 내부 절차 거쳐서 진행한 것"이라며 "외부 자문위원들이 여러 사항을 검토해서 정상적으로 거래 지원 과정을 밟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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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코인원서 재상장…고팍스선 신규 상장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8일 위메이드(112040)가 발행한 코인 위믹스를 상장했다.
고팍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고팍스 공지사항에 따르면 거래소 지갑 오픈 시간은 이날 오후 3시부터다.
앞서 지난해 12월8일 고팍스가 속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닥사·DAXA)는 위믹스가 유통량 위반, 신뢰 훼손 등의 문제를 초래했다며 거래 지원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일제히 위믹스를 상장폐지한 바 있다. 다만 고팍스는 당시에도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을 하지 않았다.
잏 닥사 소속 코인원은 지난 2월16일 2개월 여 만에 위믹스를 재상장했다. 고팍스는 코인원과 다르게 이번 거래지원은 재상장이 아닌 단순 신규 거래지원이다.
고팍스 관계자는 이번 위믹스 상장건과 관련해 "상장위원회에서 상장 심의가 들어왔고 내부 절차 거쳐서 진행한 것"이라며 "외부 자문위원들이 여러 사항을 검토해서 정상적으로 거래 지원 과정을 밟은 것"이라고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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