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에게도 뱃살이?…“감독님이 ‘어? 두나야?’라며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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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29)가 이두나 촬영 중 배가 나왔던 것에 드라마 속에서 미역국을 많이 먹어서 그런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테오'에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의 주역 수지와 양세종이 출연해 드라마 촬영 중 몸무게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감독님한테도 얘기했다. 감독님이 (촬영 장면을 보시고) '어 두나 어?' 하길래 '전에 미역국 많이 먹은 거다', '연결이다'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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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29)가 이두나 촬영 중 배가 나왔던 것에 드라마 속에서 미역국을 많이 먹어서 그런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테오’에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의 주역 수지와 양세종이 출연해 드라마 촬영 중 몸무게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양세종은 “촬영장 가기 전에 체중계에 올라간다”며 “일정 몸무게가 넘어가면 얼굴이 튀어서 안 된다. (그래서) 반신욕으로 (몸무게를) 맞춘다”고 밝혔다.
MC 장도연은 “드라마는 연결이니까”라면서도 “원준이(‘이두나!’ 속 양세종 역할 이름)도 갑자기 살찔 수 있지”라고 말했다. 양세종은 “전날 치킨 먹는 장면이 나오면 괜찮다”고 인정했다.
‘몸무게를 매번 맞추냐’는 질문에 수지는 “연결을 맞추려고 했다. (그런데) 드라마 보시면 아실 텐데, 두나('이두나!' 속 수지 역할 이름)가 집에서 잘 안 나가는 설정이라 패션 자체가 크롭이나 민소매 같은 걸 입는다”고 했다.
이어 "=“촬영하다가 많이 먹어서 배가 조금 나왔다”며 “다행히 이전 장면이 미역국을 먹는 장면이라 ‘이건 괜찮겠다’ 싶었다. 그래서 잘 보시면 미역국 먹은 다음 두나 배가 조금 나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님한테도 얘기했다. 감독님이 (촬영 장면을 보시고) ‘어 두나 어?’ 하길래 ‘전에 미역국 많이 먹은 거다’, ‘연결이다’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두나!’는 아이돌 생활을 그만둔 두나가 셰어하우스에서 평범한 대학생 원준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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