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70%대 회복…서울은 하락

박예린 기자 2023. 11. 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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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재차 70%대를 회복한 가운데 서울의 입주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입주율은 지난 8월 71.5%로 오르며 연고점을 찍은 후 9월 70% 아래로 밀려나며 주춤하다가 지난달 재차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지난 9월 81.5%에서 지난달 80.7%로 0.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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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재차 70%대를 회복한 가운데 서울의 입주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아파트 실입주 전망은 지난달과 비교해 대폭 악화했습니다.

오늘(8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은 70.9%로 지난 9월 대비 5.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국 입주율은 지난 8월 71.5%로 오르며 연고점을 찍은 후 9월 70% 아래로 밀려나며 주춤하다가 지난달 재차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지난 9월 81.5%에서 지난달 80.7%로 0.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서울 역시 85.4%에서 82.2%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5대 광역시는 63.3%에서 68.4%로 5.1%포인트, 기타 지역은 60.3%에서 69.2%로 8.9%포인트 오르면서 전국 입주율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사진=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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