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신 '리오넬 메시' 프로게임단 구단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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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e스포츠 구단 KRÜ e스포츠의 공동 소유주가 됐다.
8일 KRÜ e스포츠는 공식 홈페이지 및 X(전 트위터)에서 리오넬 메시가 절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구단 공동 소유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구단주 아구에로는 "메시와 함께 클럽을 공동 소유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좋은 친구다"라며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전반적인 구단 운영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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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e스포츠 구단 KRÜ e스포츠의 공동 소유주가 됐다.
8일 KRÜ e스포츠는 공식 홈페이지 및 X(전 트위터)에서 리오넬 메시가 절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구단 공동 소유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KRÜ는 아구에로가 지난 2020년에 창단한 아르헨티나 프로게임단이다. 현재 '발로란트'와 '로켓리그' 두 종목 팀을 운영하고 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운영하는 택틱컬 FPS 게임이고, 로켓리그는 사이오닉스가 운영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익숙한 팀이다. KRÜ 발로란트 팀은 'VCT 아메리카 리그' 프랜차이즈 팀이며 원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개근한 강팀이다. 지난 2021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 3 마스터스 베를린'에서 우승했다.
또한, 2023 챔피언스 투어에서는 상위 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T1과 맞붙어 승리한 바 있다. 뛰어난 성적을 기반으로 KRÜ e스포츠는 LOUD e스포츠와 함께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기있는 팬덤을 보유한 팀으로 성장했다.
구단주 아구에로는 "메시와 함께 클럽을 공동 소유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좋은 친구다"라며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전반적인 구단 운영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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