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2023MAMA', 차별논란+부정투표 리스크 물으니 내놓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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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리스크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Mnet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마마 어워즈'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거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한편 '마마 어워즈'는 오는 28일과 29일, 국내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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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리스크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Mnet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찬욱 Mnet 사업부장, 이영주 PD, 신유선 PD, 이형진 PD와 챕터1 호스트인 가수 전소미가 참석했다. 챕터2 호스트인 배우 박보검은 불참했다.
'마마 어워즈'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거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 매년 안팎으로 논란 및 이슈 거리들이 넘쳐나는 행사이기도 하다.
일례로 지난 2020년 대기실 차별 논란을 들 수 있다. 당시 배우들은 각자의 대기실에서 편안하게 식순을 기다리는 반면, 가요 시상식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가수들은 각자의 차량에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볼멘소리가 튀어나왔다. 이와 관련 박찬욱 사업부장은 "당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기실 운용에 차질이 생겼다. 이번에는 대관 시 대기실의 수도 중요하게 고려해 차별 논란이 생기지 않을 수 있도록 조심하고 개선하고 유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도한 팬심 탓에 벌어진 외부 세력에 의한 부정 투표 이슈는 연례행사처럼 이어져왔다. 지난해 Mnet 측은 "투표 전 과정은 글로벌 K-POP 팬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전체 투표 수와 아티스트별 득표율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투표로 확인되는 데이터는 최종 집계에서 제외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단호한 대응은 물론, 불미스러운 부정 투표를 사전 차단할 원론적인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박찬운 사업부장은 "해킹,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편법 등을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매크로가 적용될 수 없는 프로그램을 사용 중이다. 그럼에도 또 다른 통로로 부정의 이슈를 저지르는 경우는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걸러내고 있다"며 "해커들에 맞서야 하는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대응 방식을 미리 공개할 수는 없지만, 부정 투표 이슈는 굉장히 민감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는 것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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