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힐링가도 사진공모전 금상에 정혜진씨 '축제장 전경' 선정

진교원 2023. 11. 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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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인제 가을꽃 축제 모습을 담은 정혜진(경기) 씨의 '축제장 전경(사진)' 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 주최·주관아래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 ~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국도 44호·46호선 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와 관광지·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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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령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정혜진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인제 가을꽃 축제 모습을 담은 정혜진(경기) 씨의 ‘축제장 전경(사진)’ 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 주최·주관아래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 ~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국도 44호·46호선 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와 관광지·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올해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180여점 많은 712점의 작품이 출품돼 총 91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이 선정됐다.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은상에는 이재준(경기) 씨의 ‘가을 봉정암’과 남궁형남(경기) 씨의 ‘질서지키기’, 동상에는 어승완(경기) 씨의 ‘사리탑 봉정암’·이미옥(강원) 씨의 ‘용대리의 겨울’·정강주(강원) 씨의 ‘백담 만추’가 각각 뽑혔다. 또, 가작에는 오국성(경기) 씨의 ‘눈속에서 피어난 울산바위’·정금자(강원) 씨의 ‘울산바위의 가을’· 이정호(서울) 씨의 ‘가족과 함께’·오정순(서울) 씨의 ‘신나는 아르고’·한장수(경기) 씨의 ‘무한질주’가 선정됐다.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1점에게는 상금 500만원, 은상 2점엔 상금 각 200만원, 동상 3점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며, 가작 5점과 입선작 80점에게는 각 상금 40만원과 12만원이 전달된다. 특히, 인기상(상금 50만원) 1점은 입상·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20일부터 30일까지 인제군청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인기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는 작품이 선정된다.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오는 12월9일부터 17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마련되는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미시령가도 공모전 수상작은 관광자원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용될 예정” 이라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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