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초록베베 가정간편식 아이용 순한 볶음밥 3종 선봬

함봉균 2023. 11. 8.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록마을이 아이용 '순한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영유아 식품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로 선보이는 첫 가정간편식(HMR)으로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하고 첨가물을 최소화했다.

초록베베 볶음밥은 한우, 새우, 닭안심 등 3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우는 목심 단일 부위만을 사용했으며, 새우·닭안심 볶음밥에 들어가는 스크램블에그에는 산도조절제 및 변성전분 등 별도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록마을이 아이용 '순한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초록베베 아이용 순한 볶음밥 3종. [자료:초록마을]

영유아 식품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로 선보이는 첫 가정간편식(HMR)으로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하고 첨가물을 최소화했다.

초록베베 볶음밥은 한우, 새우, 닭안심 등 3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항생제 한우, 무인산염 백새우, 무항생제 닭안심을 주 재료로 국내산 유기농 쌀과 당근, 홍파프리카, 양파 등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채소 7가지를 사용했다.

한우는 목심 단일 부위만을 사용했으며, 새우·닭안심 볶음밥에 들어가는 스크램블에그에는 산도조절제 및 변성전분 등 별도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제품은 식품안전 관리인증 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된다.

향미증진제 대신 양조간장으로 담백하게 간을 해 원재료의 맛은 살리면서 짠기를 잡았다. 순한 한우·닭안심 볶음밥 1봉지의 나트륨 함량은 270mg, 새우 볶음밥은 300mg으로 유아(3~5세)의 한 끼 나트륨 충분 섭취량(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인 약 330mg 대비 각각 82%, 91% 수준이다.

낭비를 줄이는 소포장에 바쁜 육아 환경을 감안한 편리한 포장 방식까지 더했다. 끼니 때마다 남기지 않도록 아이 한 끼 식사에 적합한 180g씩 소포장하고, 손으로 뜯기 편해 빠른 식사 준비를 돕는 이지컷 포장 방식을 적용했다. 프라이팬 및 전자레인지 3분이면 조리가 완성된다.

이영훈 초록마을 가공식품기획 총괄은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바쁜 부모들을 위해 간편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초안심' 식품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