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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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내년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을 5~69세의 장애인으로 확대해 지원하며 지원 금액도 기존 9만 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해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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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액, 월 9만 5000원→ 11만원 인상
시는 내년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을 5~69세의 장애인으로 확대해 지원하며 지원 금액도 기존 9만 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해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그간 19~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대상을 5~69세(출생일 기준 1955.1.1.~2019.12.31.)로 확대한다. 지원 인원도 대폭 늘려 올해(904명)보다 45.9% 많은 1319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구·군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이면 사설·공공체육시설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들의 원활한 강좌 수강 신청을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도 추가 모집 중이다. 가맹시설 의향이 있는 공공·사설 기관은 대한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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