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취임

오성택 2023. 11. 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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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서 신임 최성혁 중장이 제32대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최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 소위로 임관한 뒤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장 △제12전투전대장 △합참 작전2처장 △제2해상전투단장 △합참 군수부장 △제1함대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폭 넓은 지휘경험과 군사적 식견을 겸비한 해상작전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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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서 신임 최성혁 중장이 제32대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최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 소위로 임관한 뒤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장 △제12전투전대장 △합참 작전2처장 △제2해상전투단장 △합참 군수부장 △제1함대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폭 넓은 지휘경험과 군사적 식견을 겸비한 해상작전 전문가로 알려졌다.
8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린 ‘제32대 해군작전사령관 취임식’에서 신임 최성혁 작전사령관이 장병들의 경례를 받고 있다. 해군작전사령부 제공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해군작전사령관 취임식에는 해군작전사령부 주요 지휘관과 장병, 코프로스키 주한 미해군사령관 및 미해군 장병들이 참석했다.

최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는 갈구하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평화를 지킬 수 있는 힘에서 나온다”며 “해군작전사령부는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로 연합·합동·통합방위 작전능력을 강화해 적의 위협을 바다에서 제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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