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월드컵 2차 예선 홈경기 쿠웨이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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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이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홈 경기를 쿠웨이트에서 개최한다.
호주축구협회는 "21일 예정된 팔레스타인과의 원정 경기 장소가 쿠웨이트로 정해졌다"고 8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자국에서 홈경기 개최가 어려운 팔레스타인은 21일 열리는 호주와의 홈 경기를 쿠웨이트에서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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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팔레스타인이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홈 경기를 쿠웨이트에서 개최한다.
호주축구협회는 "21일 예정된 팔레스타인과의 원정 경기 장소가 쿠웨이트로 정해졌다"고 8일(한국시간) 밝혔다.
팔레스타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I조에 편성돼 호주, 레바논, 방글라데시와 경쟁한다.
2차 예선에선 조 2위 안에 들어야 3차 예선에 오르고 아시안컵 본선에도 진출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자국에서 홈경기 개최가 어려운 팔레스타인은 21일 열리는 호주와의 홈 경기를 쿠웨이트에서 치르기로 했다.
팔레스타인은 이보다 앞서 16일 열리는 레바논과의 2차 예선 1차전 원정 경기도 제 3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치른다.
레바논도 전쟁 등의 여파로 홈경기 개최가 어려운 상태다.
다만 2024년 3월에 예정된 레바논, 팔레스타인의 홈경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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