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이혼 후 전세 사기... 단기 기억상실증까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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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이 단기 기억상실증과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1990년대 장동건과 주윤발 닮은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조 꽃미남 배우 이세창이 등장했다.
이혼 이후 단기 기억상실증이 찾아왔다는 이세창은 "아내가 들어왔는데 '우리가 부부였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세창은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결혼해 10년만인 2013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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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이 단기 기억상실증과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이세창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1990년대 장동건과 주윤발 닮은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조 꽃미남 배우 이세창이 등장했다.
그는 "전세 사기가 뉴스에 많이 나올 때 나도 당했다"라고 자신이 전세 사기 피해자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17년 전 배우 김지연과의 이혼 당시를 떠올리며 "그 일이 있고 난 후 '자식도 뺏겨봤는데 내가 아플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일을 겪어도 화가 안난다"라고 털어놨다.
이혼 이후 단기 기억상실증이 찾아왔다는 이세창은 "아내가 들어왔는데 '우리가 부부였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오은영은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인간에 대한 애정이 많이 식고 상실했다.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세창은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결혼해 10년만인 2013년에 이혼했다. 슬하에 딸이 1명 있다. 이후 이세창은 아크로바틱 배우로 활동하는 13살 연하의 아내 정하나와 2017년 재혼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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